‘오로라 공주’, ‘빠빠빠’ 안무 등장 ‘눈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빠빠빠 안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14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과 노다지(백옥담 분)의 함 들이는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다지의 외삼촌 황마마(오창석 분)는 함진아비들과 흥정을 벌이며 베이글녀들을 대문 앞에 세우겠다”고 노다지의 친구들을 불렀다.
노다지의 친구들은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 가면과 헬맷을 쓴 채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선보여 신선을 사로잡았다.

춤이 끝난 후 이들은 가면을 벗었다. 하지만 황금 비율 몸매에 미치지 못하는 외모에 함진아비들은 실망했다.
함진아비들은 다시 고개를 숙이고 있어라” 농간이다”며 실망을 표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오로라 공주 빠빠빠, 빠빠빠 춤을 드라마에서 볼 줄이야” 오로라 공주 빠빠빠, 오로라는 시트콤 같아” 오로라 공주 빠빠빠, 임성한의 끝은 어딜까” 오로라 공주 빠빠빠, 신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