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인권침해신고센터 유명무실"
입력 2013-10-31 10:44 
검찰의 인권침해신고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전시용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검찰 인권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3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춘천지검 등 전국 9개 지검은 6년 동안 단 한 건의 신고 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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