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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권리세-유승호 투샷, ‘V’ 뒤 매너손 ‘눈길’
입력 2013-10-31 10:40 
군 복무 중인 배우 유승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소정, 은비, 주니)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유승호와 함께한 두 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5일 위문공연차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 부대를 방문한 레이디스 코드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인 유승호와 만나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유승호는 군복 차림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늠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멤버 리세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어색한 거리를 유지한 채 리세의 어깨를 살짝 감싼 듯한 유승호의 ‘매너손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는 이날 레이디스 코드가 유승호씨와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유승호씨가 군대에서 ‘예뻐 예뻐를 듣고 레이디스 코드의 팬이 되었다고 밝혀 멤버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마네킹인줄”, 진짜 사나이 됐네”, 레이디스 코드도 좋았을 듯”, 역시 폭풍 매너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위문공연에서 군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군통령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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