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애니원·이미자, 선후배간 돈독한 우정 과시
입력 2013-10-31 10:19 
걸그룹 투애니원이 선배가수 이미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경하는 이미자 선배님과 함께 시계방향으로 민지, 봄, 채린, 다라~ 투애니원입니다! 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미자와 투애니원은 1000회 기념 KBS1 ‘열린 음악회에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투애니원 멤버들과 이미자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미자는 검은색 자켓에 포인트로 블루 스카프를 착용해 걸그룹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씨엘은 이미자에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고 산다라박도 씨엘 옆에서 수줍게 웃고 있다. 박봄과 공민지는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개성을 뽐냈다.
투애니원 이미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애니원 이미자 의외의 인맥이네요” 투애니원 이미자 선후배 모습 훈훈하네요” 투애니원 이미자 공연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 5월 9일 처음 방송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1000회 특집 무대에는 이미자, 조영남, 인순이, 주현미, 자우림, 김태우, 소냐, 알리, 소녀시대, 투애니원,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김동규 등이 함께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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