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영진 결혼, 10세 연하의 바리스타와 화촉
입력 2013-10-31 09:52 
(사진=황영진 트위터)
개그맨 황영진이 2년간 교제한 예비 신부와 내년 3월 결혼한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년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제 신부 '솜느님'입니다. 예쁘죠 ㅋㅋㅋ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영진과 2년간 교제한 예비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있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바리스타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가졌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차석으로 입학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3월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신영이 사회를 맡았고, 유재석이 축사를 낭독한다. 가수 하하와 V.O.S 출신 김경록이 축가를 부를 계획이다.
한편 황영진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다. ‘웃찾사의 인기코너 ‘잭슨황, ‘홍하녀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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