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이승호, MBC ‘황금 무지개’ 합류
입력 2013-10-31 09:22 
신인 연기자 이승호가 MBC 주말 드라마 ‘황금 무지개에 합류한다.
이승호는 11월 2일 첫 방송 되는 ‘황금 무지개에서 장미림(지수원) 아들 서태영 역할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오냐오냐해서 키운 할머니와 엄마 탓에 자기 위주로 행동하며 언제든지 자신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특히, 황금그룹의 후계자로 교육받고 위협이 되는 의붓아버지 서진기(조민기)와 그 아들 도영을 싫어한다.
이승호는 최근 외국인들과 함께 끝말잇기를 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4 광고 속에서 경상도 사투리 ‘뭐라카노를 쓰는 허당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승호는 첫 연기를 시작하면서 ‘황금 무지개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 무척 영광이다. 떨리고 걱정도 많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촬영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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