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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르코 로이스 영입 적극 나서
입력 2013-10-31 08: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측면 자원 부족을 채우기 위해 독일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지난 29일 맨유가 3400만 파운드(약578억 원)의 이적료로 독일 국가대표 출신 로이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스는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며 잉글랜드 빅 클럽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많은 클럽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로이스는 그때마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지만 맨유가 막대한 자금을 준비함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로이스의 행보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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