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항상 내 편이었던 그녀, 이젠 내가 버팀목 되어줄게”
입력 2013-10-30 09:40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줬던 여자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배우 정겨운(31)이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이 3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세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정겨운은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최근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끝내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결혼식 당일 주례나 축가,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