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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치 4주 진단서-남편 대마초-존속폭행죄까지 "무슨 일이…"
입력 2013-10-25 18:14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MBC 앵커가 남편 강모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강 씨는 김주하 앵커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김주하 앵커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난달 23일 강 씨가 자신의 귀를 때려 상처를 입었다며 강 씨를 고소하고 전치 4주의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강 씨 역시 지난 9일 말싸움 중 김씨가 나를 때렸다”라며 김주하 앵커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 김주하 앵커는 이달 초 시어머니 A씨가 이삿짐을 싸며 말싸움을 하던 중 김씨가 나를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아들 부부를 화해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입국했고 잠시 별거를 해보라며 이삿짐을 싸던 중 집에 들어온 며느리가 내게 커터 칼을 들고 ‘너 오늘 나한테 죽어볼래?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주하 앵커는 이삿짐에 내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커터칼로 이삿짐을 풀던 중 이씨와 언쟁한 것 밖에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융인 남편 강씨는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아나운서, 진흙탕 싸움이네 완전!” 김주하,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김주하, 도대체 왜 이지경 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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