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일중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 내가 복 받은 것”
입력 2013-10-25 17:40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가 새삼 화제다.
지난 24일 김일중 아나운서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원희가 애가 몇 명이냐”고 묻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5살, 3살 아들만 두 명이다. 정말 얘기하기 싫었다. 총각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MC 김원희는 김일중의 아내에 대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윤재희 씨”라고 소개하면서 화면에 윤재희 아나운서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윤재희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공채 8기 아나운서로 YTN에 입사,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일중은 사실 여자 아나운서는 신붓감 선호도 1위지만 남자는 그냥 직장인이다”며 제가 복 받은 거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재희 아나운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재희 아나운서 정말 예쁘네요” 윤재희 아나운서, 두 분 잘 어울려요” 윤재희 아나운서 완벽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일중과 윤재희 부부는 지난 2008년 4월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