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제네시스로 유럽서 일류브랜드 도약"
입력 2013-10-25 10:55 
유럽을 방문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지 임직원들에게 신형 제네시스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총괄법인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판매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제네시스 후속모델은 우리의 모든 기술을 집약해 만든 최첨단 럭셔리 세단"이라며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고 당부했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유럽 시장을 둘러본 정 회장은 오늘(25일) 오전 전용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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