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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학창시절 별명 전주 최지우였다” 고백
입력 2013-10-25 09:22 
배우 소이현이 학창시절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이현은 ‘최지우 닮은꼴이 언급되자 학창시절 최지우와 닮은 외모로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을 가졌던 사실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학생 때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 언니가 데뷔를 하시면서 저도 함께 유명인이 됐다.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을 정도로 그때 인기가 괜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박미선이 누군가의 닮은꼴로 불리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 어떠냐”고 묻자 소이현은 저는 좋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 아니냐”면서 영광스러워했다.
소이현 학창시절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학창시절부터 예뻤구나” 소이현 학창시절, 진짜 최지우 닮은 듯” 소이현 학창시절, 지금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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