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승훈, 4년만의 컴백 불구 온·오프라인 저력 과시
입력 2013-10-25 09:10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가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신승훈의 신보는 음반판매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에서 집계한 한터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발매하자마자 앨범차트를 정복하며 통산 15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앨범킹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같은날 정오에 첫 공개된 타이틀곡 ‘쏘리(Sorry)는 공개 직후,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4년 만에 발표한 신승훈의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가 온, 오프라인을 점령한 것은 오랜 시간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기다려온 든든한 팬들 덕분이다.

신승훈의 오랜 팬들은 그의 친필사인이 담긴 CD 한정판을 구입하기 위해 발매 당일 이른 아침부터 500여 명이 운집해 음반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등 침체된 음반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신승훈은 내달 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해 팬들과 뜨거운 감동의 열기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