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필리핀 모유 먹이기 '기네스' 신기록
입력 2013-10-25 05:59  | 수정 2013-10-25 08:42
오늘의 화제 영상입니다.

<필리핀 모유 먹이기 '기네스' 신기록>

필리핀의 한 건물 강당을 엄마와 아기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모두 동시에 아기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

필리핀은 이미 2007년에 1만 5천여 명이 동시에 모유 수유를 한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천여 곳에서 2만 1천 명이 동시에 모유 수유를 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모유 수유 행사는 필리핀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열기구에 매달린 이유 '알고 보니'>

미국 콜로라도의 하늘을 날고 있는 열기구에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추락할 위험에 처한 걸까요.

이를 본 시민들이 911에 신고전화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홍보 전략이었습니다.

휴대용 철봉인 '몽키바'를 알리기 위한 건데요.

회사 직원인 댄이 직접 매달려,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겁니다.

목숨 내놓고 한 홍보이니 쉽게 잊혀 지지는 않겠지만, 너무 위험하군요.


<목에 걸린 음식, 이렇게 빼세요>

미국 뉴저지의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괴로워하는 소년 옆에 부모님이 안절부절못하고 있습니다.

곧이어 달려온 경찰.

소년을 뒤에서 끌어안고 배를 몇 차례 강하게 눌러줍니다.

소년의 몸이 들릴 정도인데요.

식도에 음식이 걸렸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입니다.

다행히 이 소년은 무사했다고 합니다.


<지폐 먹는 애완견…54달러가 배 속에>

구겨진 지폐가 식탁 위에 쌓여 있습니다.

모두 합해 54달러.

이 꼬깃꼬깃한 지폐는 미국 휴스턴의 가정집에 사는 애완견 미스티의 배 속에서 나왔습니다.

미스티는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현금 상자에 가서 지폐를 먹어치웠는데요.

동물병원에서 가서야 배 속의 지폐를 꺼낼 수 있었습니다.

바비 인형부터 플라스틱 봉지까지 먹어치운다는 미스티, 몸에 해로우니 먹으면 안 돼요!


<"앗, 꼬마 외계인이 나타났다">

빛이 나는데, 언뜻 보면 앙상한 팔다리에 동그란 얼굴 모양만 있네요.

옆의 어른은 도망치고, 앗, 외계인인가요.

가까이서 보니 여자 아이가 LED 야광봉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네요.

다가오는 할로윈 축제에 아빠가 만들어준 이 특별한 옷을 입고 갈 거라는데요.

벌써부터 유튜브에서 인기 폭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