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성인식 가사, 그땐 해석 못했다”
입력 2013-10-24 13:46 
가수 박지윤이 성인식 가사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그녀는 ‘성인식 뮤직비디오에서 농염한 눈빛과 과감한 안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박지윤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인식을 박진영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MC들은 성인식을 박진영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얘기가 있다. 진짜인가?”라고 묻자, 박지윤은 억지로 시켜서 했겠나?”고 답했다.
또 박지윤은 성인식 가사에 대해 그땐 가사에 대한 해석을 못했다. 이게 선정적이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성인식 가사 중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구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
박지윤은 신음소리를 연상케 하는 초반부의 바람 소리에 대해서도 이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성인식을 발표했을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만 18세였다.
성인식 가사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인식 가사, 깜짝 놀랄 만하지” 성인식 가사, 18살 박지윤이 이해하기엔 힘들었을 듯” 성인식 가사, 그 때에는 정말 센세이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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