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인 발길 뚝…여행업계에 10억 긴급 지원
입력 2013-10-24 11:19 
정부는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이 급감한 데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 업계에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문체부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담당해온 여행사 가운데 42곳에 광고·홍보비로 모두 9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인 방한 관광객은 엔저 여파와 북핵 위기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급감하기 시작해 올해 1~9월엔 지난해 동기 대비 25.5% 줄어든 200만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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