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예빈 “5억원 주고 미스코리아 샀다?‥황당”
입력 2013-10-24 07:37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돈으로 미스코리아에 당선됐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유예빈은 5억원을 써서 미스코라아가 됐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난 그런 큰 돈도 없고 평범한 학생이다. 부모님께서도 너무 황당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다른 미스코리아 입상자들 역시 누군가 돈을 브로커에거 줬다고 해서 그것이 일반화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회의 공정함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MBC ‘시사매거진 2580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용실이 심사위원을 소개시켜 주는 등 매수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실태를 고발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한 해명이다.
미스코리아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미스코리아 진이 5억, 선이 3억, 미는 1억원을 필요로 한다는 증언도 확보돼 방송 후 파장이 일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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