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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앞둔 이대호 8억엔 달라… 日 역사상 4번째 고액 배팅!
입력 2013-10-13 19:41 
이대호 8억엔


이대호의 연봉 배팅이 화제입니다.

중심타자의 진수를 보여준 이대호는 재계약 조건으로 오릭스에 8억엔(약 87억 24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구단은 이대호의 요구보다 11억 원 낮은 7억엔을 제시했습니다.



이대호는 올 시즌 141경기에 팀의 4번 타자로 나서 타율 3할 3리,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호, 日 역사상 4번째 고액 배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대단하다” 9억엔이라니 후덜덜 하네~” 구단에서는 8억엔 줄 수 밖에 없겠네 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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