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사 중 뇌물수수 혐의 해양경찰관 구속
입력 2013-10-13 17:52 
제주지검은 조직폭력배 연루 사건을 수사하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41살 강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강 경위는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근무하던 지난 2010년 10월, 제주도 폭력조직 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홍 모 씨로부터 1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해양경찰서는 강 경위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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