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홍철 “군대에서도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해”
입력 2013-10-13 16:52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에서 군대를 언급했다.
노홍철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강연자로 참여, ‘본능, 반전, 여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노홍철은 내 인생의 1번은 재미다. 어린 시절 형과 달리 잘 하는 것이 없어 밥상에만 앉으면 형과 비교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내게 기대를 안 했다. 학교에서, 심지어 군대에서도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했다”면서 남달랐던 모습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하지만 돌아보면 정말 행복하다. 왜냐면 늘 내가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걸 하면 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노홍철 군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대에서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한 사람은 노홍철 밖에 없을 듯” 노홍철 군대, 노홍철이 특이한 캐릭터긴 하지” 노홍철 군대,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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