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가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2차전서 지바 롯데에 완승을 거두고 1차전 대패를 되갚았다.
세이부는 13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3전 2선승제) 2차전서 지바롯데에 장단 20안타를 날려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세이부는 전날 1-11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선발투수 오가모토 요스케는 9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2013 세이부의 PS 첫 승을 장식했다.
세이부의 화력이 폭발했다. 에스테반 헤르만이 2안타 4득점, 가타오카 야스유키가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구리야마 다쿠미가 2안타(1홈런) 2득점 5타점, 아사무라 히데토 4안타 2타점 2득점, 스티나미 긴지로가 2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두른 것을 비롯해 15명의 타자가 들어서 지바롯데 투수들을 맹폭했다.
반면 지바롯데 타선은 세이부의 오가모토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혔다. 장단 6안타와 1볼넷을 기록했지만 모두 산발성에 그쳤다. 1,2회 병살타를 쳐낸 것을 비롯해 몇 안되는 기회서 범타로 물러나며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 결국 지바롯데는 경기 중반 대거 주전을 교체하고, 패전조를 마운드에 올리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그러자 세이부도 대거 주전들을 교체시키며 3차전에 대비했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14일 3차전을 치른다.
[one@maekyung,com]
세이부는 13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3전 2선승제) 2차전서 지바롯데에 장단 20안타를 날려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세이부는 전날 1-11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선발투수 오가모토 요스케는 9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2013 세이부의 PS 첫 승을 장식했다.
세이부의 화력이 폭발했다. 에스테반 헤르만이 2안타 4득점, 가타오카 야스유키가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구리야마 다쿠미가 2안타(1홈런) 2득점 5타점, 아사무라 히데토 4안타 2타점 2득점, 스티나미 긴지로가 2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두른 것을 비롯해 15명의 타자가 들어서 지바롯데 투수들을 맹폭했다.
반면 지바롯데 타선은 세이부의 오가모토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혔다. 장단 6안타와 1볼넷을 기록했지만 모두 산발성에 그쳤다. 1,2회 병살타를 쳐낸 것을 비롯해 몇 안되는 기회서 범타로 물러나며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 결국 지바롯데는 경기 중반 대거 주전을 교체하고, 패전조를 마운드에 올리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그러자 세이부도 대거 주전들을 교체시키며 3차전에 대비했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14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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