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늘 대기실, TOP8 챙기는 훈훈한 심사위원
입력 2013-10-13 15:55 
이하늘의 대기실 모습이 화제다.
13일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 공식 SNS에는 11일 진행된 생방송 2라운드 경연에 참가한 TOP8과 이하늘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슈스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하늘은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TOP8이 모여 있는 대기실을 찾아 직접 준비해온 에너지드링크 음료를 건네며 생방송 무대를 향한 조언을 전했다.
또 생방송의 부담감으로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인 참가자들에게 재미있는 농담을 건네거나 화이팅을 외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동안 이하늘은 생방송 1-2라운드에서 까칠하고 혹독한 냉정심사평으로 새로운 독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만큼 참가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심사위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지만, 대기실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하고 다정한 선배로서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슈스케 제작진은 이하늘이 새로운 독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무대 뒤에서는 특유의 자상함으로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형 또는 오빠 같은 심사위원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하늘 대기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늘 대기실, 카메라 꺼지면 훈훈하네” 이하늘 대기실, TOP8 파이팅” 이하늘 대기실, 다정한 심사위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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