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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허각 은퇴무대 재현, 옛 생각에 코 끝 찡해져 ‘눈물’
입력 2013-10-13 13:29 

‘임창정 허각 ‘허각 눈물

임창정과 허각이 뜨거운 눈물을 보여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임창정과 모창능력자 중 한 명으로 허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등장한 모창능력자들은 탄탄한 실력이었지만 그중에서도 허각이 ‘3990 임창정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창정의 오랜 팬이라는 허각은 임창정 때문에 가수를 꿈꾸게 됐다”며 16세 때 내 돈 주고 처음 구입한 앨범이 임창정의 3집 앨범 ‘그때 또 다시였다.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3990 임창정 이름표에 대해 노래방에서 임창정 3집 앨범에 수록된 곡 ‘결혼해 줘를 자주 불렀는데 그때 기계 번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허각은 임창정의 은퇴 선언을 가리켜 그날 엄청 울었다.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고 눈물을 보였고, 임창정은 그때 왜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지 경솔함을 느낀다”고 심경을 전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습니다.


‘임창정 허각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과 허각이 한 무대에 서다니 대박!” 임창정 허각 눈물, 나도 보는데 짠하더라” 임창정 원조의 목소리는 아무리 허각 이어도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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