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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매치 14회차, 423명 적중
입력 2013-10-13 11:37 
2013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에서 총 423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는 지난 12일(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넥센 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14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423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56.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 2차전을 넥센에 내준 두산이 3, 4차전을 내리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차전에서 두산은 6회말 터진 최재훈의 역전 투런홈런과 8회 선발 투수인 니퍼트까지 투입하는 초강수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플레이오프로 가기 위한 마지막 5차전을 남겨둔 가운데 두산과 넥센 중 어느 팀이 진출할 수 있을지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수 최재훈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김재현 기자
야구토토 매치 14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두산 홈런 ‘O, 최종점수대 ‘0~2, 넥센 홈런 ‘X, 최종점수대 ‘0~2로 나타났다. 적중자 가운데 최대 베팅금액인 10만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561만원의 적중상금을 받게 됐고,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76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5,610원씩 환급금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두 1만 6천 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423명의 야구팬이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에 성공했다"며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 대상으로 발매되는 야구매치 게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으로 발매되는 야구토토 매치 15회차는 14일(월) 오후 5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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