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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미끌어지며 3루타 허용` [mk포토]
입력 2013-10-13 06:28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1회말 무사 세인트루이스 맷 카펜터의 안타를 잡으려던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가 발목이 꺾이며 미끌어져 있다. 카펜터는 이 사이 3루까지 진루했다.
전날 경기 연장 13회의 혈투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한 다저스는 물러 설 수 없는 원정승부를 위해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올랐고 세인트루이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피츠버그를 상대하며 깜짝투를 선보인 마이클 와카가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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