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디컬 탑팀’ 주지훈, 이런 의사선생님 본적 있나요
입력 2013-10-09 17:43 
배우 주지훈이 냉철한 카리스마 의사의 가운을 입고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주지훈은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룬 드라마.
극중 주지훈은 온화함 뒤에 냉철함을 품고 있는 반전 매력을 가진 광혜대병원 내과 과장 ‘한승재 역을 맡았다. 겉으로 드러나는 까칠하고 시크한 모습 뒤에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걱정 어린 마음과 병원을 차지하겠다는 야망 또한 가슴에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주지훈은 마음에 품고 있는 동료 주영(정려원 분)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한 면모를, 형수이자 병원의 실세를 담당하고 있는 부원장 신혜수(김영애 분) 앞에서는 냉담한 태도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을 비롯해 정려원, 권상우, 김영애, 안내상 등 스타, 명품 배우들이 뭉친 ‘메디컬 탑팀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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