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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득점 허경민, `2차전은 절대 양보못해` [mk포토]
입력 2013-10-09 16:37 
9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차전, 8회초 1사 1,3루 두산 오재일이 선취타 때 3루주자 허경민이 최준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준PO 1차전에서 9회말 2사 2,3루 넥센 주장 이택근 끝내기안타에 3-4로 패배한 두산은 이날 선발 유희관을 내세워 넥센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설욕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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