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상우, 스쿠터 일화 공개 “아내 몰래 샀다가 혼쭐”
입력 2013-10-09 15:55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몰래 구입한 스쿠터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권상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아내 몰래 스쿠터를 구입한 사연을 고백,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아내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다. 그 사이 몰래 스쿠터를 구입했는데 최근 아내가 잠시 집에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스쿠터 작은 걸 구입해 아내와 동네 드라이브를 하고 싶었다. 아내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보자마자 ‘당장 팔아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팔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마음이 ‘헉했다”고 전하며 DJ 김신영을 폭소케 했다.
한편 권상우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천재 외과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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