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현식 사위 충격고백 "예전에는 안 그러셨는데…" 폭소
입력 2013-10-09 14:19 

‘임현식 사위

임현식의 사위들이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9일 오전 방송된 ‘좋은아침에는 배우 임현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임현식의 집에는 세 딸과 사위가 모두 모였고 임현식은 사위들 모르게 일을 준비한 후 그들을 밖으로 불러내 당황케 했습니다.

땡볕에서 일하던 사위들은 예전에는 곁에서 일도 가르쳐주셨는데 요즘은 일만 시키고 사라지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함께 생활하는 둘째 사위만 아니다. 항상 부지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뭔가를 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낮잠을 자던 임현식은 이후 사위들을 불러 새참을 즐겼고, 사위들은 여기에 잠이 든 흔적이 있다. 쉼터는 저희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건물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임현식은 아니다. 잠들지 않았다. 쉼터는 사위들이 잠깐이라도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첫째 사위와 셋째 사위는 송추에 오면 오랜만에 본 것처럼 반겨주시고 갈 때는 재배한 것을 챙겨주시는 것을 보면 저희가 오는 게 좋으신가보다 하고 느낄 때도 있다”며 형님들이랑 힘든 일을 같이 나눠서 하니까 빨리 친해진다. 힘든 일을 나눠서 같이 하고 서로 돕고 땀흘리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나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임현식 사위 소식엔 네티즌들은 임현식 사위, 다 착해보이네” 임현식 사위들이 많아서 든든하겠다” 임현식 사위 다들 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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