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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 빅뱅 태양 애도 "하늘아…" 눈길
입력 2013-10-09 09:34 
‘로티플스카이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빅뱅의 멤버 태양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다 하늘아…"라며 고인의 죽음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글로 남겼습니다.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 동현배도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라며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하늘아...”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티플 스카이는 뇌사 상태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8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티플스카이는 1년 전부터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J DOC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정윤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구,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라며 로티플스카이를 애도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입니다.

로티플스카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티플스카이, 어린 나이에 안타깝네” 로티플스카이, 김하늘이란 이름으로 ‘웃기네 불렀을 때 팬이었는데” 로티플스카이,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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