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최진실 5주기, 2일 추모식 열린다
입력 2013-10-01 19:55 
故 최진실의 5주기 추모식이 2일 열린다.
2일 오전 10시 고인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고인과 우정을 나눈 개그우먼 이영자를 비롯한 연예인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08년 갑작스런 고인의 죽음 이후 매년 이 곳에서 추모 행사를 열어 왔다.
한편 1980년대 말 CF모델로 데뷔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고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오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1년 반 뒤인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최진영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더했으며 올 1월에는 전 남편 조성민 역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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