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일섭 ‘드라마페스티벌’ 간담회 중 돌연 퇴장‥왜?
입력 2013-10-01 12:07 
배우 백일섭이 ‘드라마 페스티벌 기자간담회 중 갑작스럽게 퇴장해 궁금증을 낳았다.
1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백일섭은 제작진과 취재진의 질의응답 도중 예고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퇴장했다. MBC 관계자 역시 잠시 화장실을 가신 것 같은데 그 사이에 행사가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퇴장 전, 오랜만에 단막극 출연 소감을 전하며 1시간에 승부를 내야 하는 긴박함 속에 여름에 땀을 좀 많이 흘렸다. 결과는 여러분들이 보고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드라마 페스티벌 첫 회인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에 출연한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MBC가 6년 만에 부활시킨 단막극 시리즈로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들과 신인, 기성작가들의 만남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했다. 특히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대거 투입해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한다.
한편 ‘드라마 페스티벌 첫 편인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주연 백일섭)은 2일, 두 번째 편 ‘불온(주연 강하늘)은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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