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현대차, 불법파업 노조 지도부 고소
입력 2006-11-29 10:17  | 수정 2006-11-29 10:1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노조의 불법 정치파업을 주도해 온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잇따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6명이 민주노총의 파업 방침에 따라 파업을 주도해 4백여억원의 생산차질이 발행했다며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현대차 아산과 전주공장도 지난 15일과 22일 부분파업을 주도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각 노조지부의 지도부 2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노조의 불법파업이 계속될 경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