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내일(29일) 제2차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측은 종묘에서 5천명 규모의 집회를 연 뒤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내용의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24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금지 방침을 밝혔다며 평화적인 집회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인 만큼 서울광장에서 강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부측은 이어 서울은 농민 만여명과 노동자들 만여명 등 2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며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7곳에서도 수천여명이 참석하는 동시다발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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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측은 종묘에서 5천명 규모의 집회를 연 뒤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내용의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24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금지 방침을 밝혔다며 평화적인 집회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인 만큼 서울광장에서 강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부측은 이어 서울은 농민 만여명과 노동자들 만여명 등 2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며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7곳에서도 수천여명이 참석하는 동시다발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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