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 SK인천정유 런던상장 연기
입력 2006-11-27 08:32  | 수정 2006-11-27 08:32
SK 당초 다음 달로 예정했던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을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K 보유중인 SK인천정유 주식을, 총 발행물량의 30% 한도 내에서 런던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SK 측은 런던증시 점검결과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좋았지만 원화 강세로 한국주식에 대한 투자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또 올해 한국 주식시장 성과를 기대보다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었다며 상장 연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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