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로 하림 1차 150억대 피해 예상
입력 2006-11-27 03:17  | 수정 2006-11-27 03:17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발생으로 1차적으로 150억원대의 직접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림은 먼저 AI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미터 내에 있는 계약농가 8곳의 닭 34만 마리를 살처분해 59억원, 부화장 2곳의 가동 중단으로 10억원 정도의 피해를 각각 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한 달 동안 30% 안팎의 매출 감소가 예상돼 이로 인한 영업손실액이 7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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