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근영 눈 부상‥드라마 촬영 중 아찔 부상 악몽
입력 2013-09-21 10:01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 중 눈부상을 당했다.
문근영은 지난 18일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촬영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로 눈 부상을 당했다.
문근영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19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눈 주변에 멍이 좀 든 상태”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008년에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갑작스런 문근영의 부상으로 드라마 방송이 지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근영은 부상 투혼을 발휘,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무사히 마쳤고, 그 해 연말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맛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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