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복귀, ‘진짜사나이’ 합류…수도방위사령부 전입

김수로가 어깨부상을 딛고 ‘진짜 사나이에 전격 복귀한다.
김수로는 15일 방송될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기동대원이 돼 한 달만에 부대로 복귀한다.
앞서 지난달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어깨부상으로 강제 퇴소 조치를 당했지만 이번주 수도방위사령부로 전입해 다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서울을 수호하는 부대로 '서울절대사수'의 임무를 완수하며 조국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 특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투입될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은 수도 내곽을 방어하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멤버들은 모터싸이클 기동대, 특수임무대, 수사헌병으로 나뉘어 타 부대 훈련과는 또 다른 헌병단만의 특수작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로를 비롯해 기동대원이 된 류수영과 손진영은 1400~1600cc의 배기량을 자랑하며 무게만 무려 360kg에 육박하는 모터싸이클과 대면, 베테랑 교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모터싸이클 실습을 시작했다.
특히 김수로는 화룡대대 K9 자주포와 청룡대대 장갑전투도자를 운전하며 에이스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어 이번 모터싸이클 운전에도 유독 자신감을 내비췄다. 하지만 2인1조 주행, 단독주행, 장애물주행 등의 기술을 실습한 김수로는 엄청난 힘과 고통이 수반되는 모터싸이클 훈련에 "힘들다" "죽겠다"를 연발했다.
네티즌들은 "김수로 복귀 화이팅" "김수로 복귀 좋아요" "김수로 복귀 기대된다" "김수로 복귀 환영합니다" "김수로 복귀라니 딱이네~" "김수로 복귀 이번주도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