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과감한 몸빼 패션
입력 2013-09-13 16:31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tvN '섬마을 쌤' 티저 영상에서 화려한 몸빼 패션을 선보였다.

케이블 채널 tvN '섬마을 쌤'은 13일 프로그램 예고편을 통해 브래드가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세 명의 멤버와 함께 섬으로 떠난 모습을 공개됐다.

특히 이번 '섬마을 쌤'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하는 브래드는 형형색색의 몸빼 바지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브래드는 몸빼 패션으로 섬마을을 돌아다니며 동네 강아지에게 서툰 한국어로 한국말 할 줄 알아요? 잉글리쉬 할 수 있어요?”라고 묻는 등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브

래드는 또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 캐고, 일을 하다 평상에 누워 태평하게 낮잠을 자기도 하는 등 섬마을 생활에 100% 완벽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와의 180도 다른 숨겨진 예능감을 엿볼 수 있어, 다음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섬마을 쌤'은 브래드를 비롯해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평균 한국 거주 7년의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이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원어민 교사가 돼 영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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