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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카실라, `9회에 물러 설 수 없다` [mk포토]
입력 2013-09-13 14:49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샌프란시스코 산티아고 카실라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15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잭 그레인키는 6이닝 1실점 호투에서 팀타선의 불발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내려갔고 샌프란시스코 맷 케인은 7이닝 2실점 후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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