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 90도 인사, 후배 가수들에게도 깍듯한 폴더 인사
입력 2013-09-13 13:34 
새 솔로앨범을 들고 돌아온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90도 인사로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곡 ‘블랙 ‘쿠데타 ‘삐딱하게 세 곡으로 컴백 인사를 마친 지드래곤은 1위에 호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컴백한 지 한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받았다.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다른 곡들도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1위 호명 후 함께 무대에 오른 후배 가수들에게도 깍듯한 90도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매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후배한테도 90도 인사하는 모습 인상 깊더라” 지드래곤 90도 인사, 훈훈한 풍경이었어” 지드래곤 90도 인사, 데뷔한 지 오래됐어도 겸손한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 박진영, 헨리, 선미, 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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