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훔친 차량 해체해 밀반출한 일당 검거
입력 2013-09-13 11:39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훔친 차량과 중장비를 해체해 국외로 밀반출하려던 키르기스스탄인 33살 최 모 씨 등 10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남과 경북지역을 돌며, 화물트럭과 중장비 15대를 훔쳐 해체한 뒤 이 중 5대를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반출된 차량은 해외에서 다시 조립해 시중에 팔려나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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