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통진당 간부 포함된 이적단체 입건
입력 2013-09-13 11:39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적단체를 구성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간부 40살 이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6년 '소풍'이라는 이적단체를 조직해 인터넷에 비밀 카페를 만들고, 이적표현물을 제작,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단체는 매년 북한의 신년사를 참고해 내부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학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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