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 양손 머리 위로 올려 양머리 ‘귀여워’
입력 2013-09-13 11:25 
배우 소지섭이 손으로 양머리를 해보여 눈길을 끈다.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오만방자 재벌남 주중원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면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지섭이 주중원에 빙의돼 펼치는 손동작이 포착됐다. 소지섭은 촬영장에 도착해 감독과 의견을 교환하며 손짓 포즈를 펼쳐 보이거나,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양 손을 쥐고 귀 위에 붙이는 양머리를 연출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남 주중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의 소지섭의 소탈 매력이 현장을 달구고 있다는 후문.

소지섭 양머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양머리, 은근히 귀여운 모습이 있어” 소지섭 양머리, 대박” 소지섭 양머리, 뭘 해도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 '주군의 태양' 13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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