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범수·이윤진 부부, 인도네시아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9-13 11:16 
배우 이범수와 동시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26일 개막하는 2013 인도네시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부터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두 사람은 연이어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윤진 덕이다. 유년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이윤진은 인도네시아가 제 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범수 역시 아내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범수-이윤진 부분은 26일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3 인도네시아영화제(주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주관 CJ CGV, Blitz Megaplex, Jive Entertainment)는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인도네시아 영화 9편을 관객에 소개한다. 다음 달 2일까지 CGV용산과 CGV안산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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