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환 노조 "국민 염원 반영된 결과"
입력 2006-11-23 20:32  | 수정 2006-11-23 20:32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론스타의 은행 매각계약 파기 선언과 관련해 국민적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대주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경쟁력있는 우량은행의 문을 닫게 만들고 금융산업의 안정과 발전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며, 바람직한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도 성명을 내고 시민단체와 학계 등을 중심으로 '범국민 인수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여론수렴과 공청회 등 관련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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