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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냉면 마니아’ 입증, 지점별 냉면 구분 가능해
입력 2013-09-13 08:46 
존박이 ‘냉면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12일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서는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존박,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살림하는 남자 편이 방송됐다.
이날 존박이 ‘냉면 마니아임을 입증하기 위해 냉면 블라인드 테스트가 벌어졌다.
평소 냉면을 좋아한다는 존박은 같은 프렌차이즈점의 냉면이어도 지점별로 냉면을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존박은 조금씩 다르다. 정말 비슷한데 하도 많이 먹어서 구별할 수 있다”며, 두 군데 지점에서 포장해온 냉면을 앞에 두곤 면은 안 먹어도 된다”고 전했다.
신중하게 국물 맛을 보던 존박은 지점별 냉면을 정확이 구분해내 놀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육안으로는 거의 비슷한 두 개의 냉면 그릇을 바라보며 둘이 뭐가 차이가 있나”라고 신기해한 가운데, 존박은 논현점은 일주일에 서너 번은 간다”고 밝히며 ‘냉면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존박 ‘냉면 마니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진짜 ‘냉면 마니아구나” 존박 ‘냉면 마니아, 저걸 어떻게 구분하지” 존박 ‘냉면 마니아 냉면 사랑이 극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씻지 않은 그릇들로 가득한 싱크대 및 소파 위에 널브러진 옷 등, 지저분한 존박의 집사진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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