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효진·류현경, 임상수 신작서 파격 노출 할까?
입력 2013-09-13 08:43 
배우 김효진과 류현경이 파격 노출에 도전할지 주목된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효진과 류현경은 최근 임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가제) 출연을 위해 캐스팅 관련 미팅을 했다. 현재 김효진은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고, 류현경은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인생의 쓴맛을 본 두 여성이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를 담을 작품.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로 불리는 영화다.
극 중 강도 높은 노출이 있기 때문에 제작사와 배우간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김효진 출연 분에 노출 신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긍정적으로 출연 검토 중”이라며 꼭 노출 부분과 관련해서만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여러 가지 논의 사항에 대해 제작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따지고 보면 류현경씨 출연 분은 많지 않다. 강도 높은 노출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출연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인 이십세기폭스의 자회사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의 지원을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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