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건설 수주액 6년 연속 400억달러 돌파
입력 2013-09-13 07:33 
우리 건설업계가 6년 연속 해외 시장에서 400억달러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398억9천만달러에 이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최근 수주에 성공한 GS건설의 베트남 밤콩교량 프로젝트(약 2억달러), 대우건설의 베네수엘라 석유수출시설 기본 설계(약 6천700만달러) 등은 빠져 있어 실제로는 이미 4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건설사들은 2008년 처음으로 400억달러 고지를 넘어선 이후 6년 연속으로 해외수주 4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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