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영변원자로 재가동 유엔 안보리 결의위반"
입력 2013-09-13 04:00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보고서와 관련해 "만일 사실이라면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2005년 9.19 공동성명을 통한 약속과도 배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그러나 재가동 여부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질문에는 "정보사항에 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언급하지 않는다"며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